옌뜨 지역 7월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식 등재

 옌뜨 지역은 유서 깊은 불교 유적과 경관 등으로 지난 7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돼, 베트남의 제9호 세계문화유산이 됐다.
 

이를 기념해 꽝닌성관광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옌뜨(Yen Tu)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베트남 꽝닌성 관광설명회'를 베트남 꽝닌성 주최로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꽝닌성을 베트남 차세대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와 전략을 한국 여행업계에 소개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관광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식 일정은 꽝닌 관광 홍보 영상 상영과 네트워킹으로 막을 열고, 공식 행사에서 베트남 글로벌관광개발기구(GTDO) 손 응우옌 대표 개회사와 함께 '꽝닌의 재발견 : 베트남 관광의 새 지평'을 주제로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B2B 네트워킹 세션과 오찬,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꽝닌성 문화체육관광국을 비롯해 현지 호텔, 크루즈, 레스토랑, 골프 리조트 등 20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손 응우옌 GTDO 대표 기자회견
 
Q. 이번 한국 방문 주요 목적은 무엇이며, 한국 시장에 대해 특별히 기대하는 바는?
A. 이번 방한의 가장 큰 목적은 꽝닌성관광청과 한국 여행업계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간 관광 회복 및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은 꽝닌성, 하롱베이 등 북부 베트남 관광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 구성을 제안하고 직항 항공 노선 활용, MICE 및 웰니스 관광 등 신규 수요 창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꽝닌성이 한국 시장에서 거둔 주요 성과는 무엇이며, 향후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A. 2024년 꽝닌성은 국제관광객 380만 명을 유치했으며, 이 중 한국인관광객은 392천 명으로 국가별 기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항공 접근성, 하롱베이 크루즈, 고급 레스토랑 및 쇼핑 인프라 등이 한국인의 니즈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과 2026년에는 연간 50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이퐁-인천 직항 노선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테마 콘텐츠(럭셔리크루즈, 힐링여행, 드라마 촬영지 연계 등)를 적극 개발 중입니다.
 

Q.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업이나 프로모션 계획이 있다면?
A. ,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주요여행사 및 랜드사들과 B2B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드래곤 펄 케이브 레스토랑은 베트남 유일의 공연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꽝닌 - 바이뜨롱의 메인 상품으로 마케팅 홍보를 통해 팔로업을 할 예정입니다
바이뚜롱베이 신규코스, 옌뜨 웰니스 & 문화 여행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협업 구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KOL 및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SNS 및 블로그 바이럴 캠페인을 통한 직접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Q. 2025712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옌뜨는 꽝닌성에 어떤 문화·관광적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 옌뜨(Yên Tử)는 베트남 불교 선종의 발원지로, 쩐 왕조의 황제가 출가해 수행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번 등재는 옌뜨뿐 아니라 빈응엠·껀선·끼엡박 지역을 포함한 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베트남의 정신문화·불교 유산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앞으로 옌뜨는 단순한 순례지가 아닌 웰니스 힐링 여행지, 명상 &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심 MICE 등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